이에 따라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면 보험금 운영 수익 등을 활용하여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제외)과 미소금융 이용 고객,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확정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다.
이번 신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은 부양자의 질병ㆍ상해 후유장해, 아동의 골절진단비ㆍ암진단비ㆍ수술 위로금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함께 운영되고 있는 ‘서민자립지원보험’은 ‘미소금융 대출자’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확정자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상해ㆍ질병 후유장해, 입원일당, 암진단비, 수술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이재연 원장은 “취약계층일수록 예기치 못한 위험에 무너지기 쉬우므로 보험과 같은 안전망이 필수적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스스로 준비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소액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상자 분들이 필요한 순간 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유관부처·기관과 협업하여 가입내용에 대한 안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액보험 상품별 지원대상, 보장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서금원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금원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ㆍ서민자립지원보험 접수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