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기업인 마이띵스가 누구나 쉽게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마이띵스 아이오티 플랫폼 v1.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이띵스 아이오티 플랫폼 v1.0’은 룰베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농업에 필요한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충돌 없이 제어할 수 있다. 또 농장이라는 공간 내에 분포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히트맵과 그래프를 제공하여 한눈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달청 등록에 앞서 GS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사용자 맞춤형 UI/UX을 제공한다.
이상호 마이띵스 대표는 “이 플랫폼은 스스로 판단하는 지능형 농장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ICT 체험학습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팜, 다양한 센서와 장치에 대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가든 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안정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이띵스 아이오티 플랫폼 v1.0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이띵스’, ‘아이오티 플랫폼’으로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