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당신을 위한 환상의 팀워크’을 주제로, ‘비스포크(BESPOKE)‘ 가전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연결성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쿠킹(Cooking)·의류케어(Clothing Care)·펫케어(Pet Care) 등 스마트싱스 주요 서비스를 테마로 전시존을 구성하고, 각 서비스가 추구하는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의류케어 존에는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등 최신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이 전시된다. 이 곳에서는 △빨랫감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과 헹굼 시간을 자동 설정하는 ‘AI 맞춤세탁’ △기기 내부의 온ㆍ습도를 감지하는 정밀센서가 최적의 건조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는 ‘AI 맞춤건조’ △사용 패턴이나 날씨, 계절을 바탕으로 추천 코스를 제안하는 ‘AI 습관기억’과 ‘AI 맞춤추천’ 등 편리하고 섬세한 의류케어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소개한다.
특히 ‘스마트싱스 클로딩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랑데 AI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 보유한 가전 조합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코스를 추천해줄 뿐 아니라 사용자가 자주 쓰는 코스를 맞춤 설정하고 코스명을 만들어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관람객이 직접 비스포크 냉장고에 360가지 색상을 취향과 개성에 따라 조합해 볼 수 있는 ‘프리즘 360 컬러’ 존,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포토존, 대형화면을 통해 스마트싱스 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팀 삼성(Team Samsung)존’ 등이 운영된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은 한층 진화한 AI와 IoT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의 일상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하고 스마트홈 경험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