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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정식 출시된 웨일온은 세계 최초로 브라우저에 직접 탑재된 화상 회의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웨일의 툴바에서 바로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타 화상회의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유료상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회의시간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네이버 계정이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으로 시작할 수 있는 웨일온은 HD급의 영상 품질, 최대 500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환경을 제공한다.
텍스트 채팅과 발표 화면 공유는 물론, 화자에게 화면이 집중되는 ‘슬라이드 뷰’ 기능, 매끄러운 회의 진행을 위해 호스트가 참가자의 카메라, 마이크를 온·오프할 수 있는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 웨일을 담당하는 김효 책임리더는 “웨일온은 기존의 화상회의 솔루션들이 갖고 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적극 반영한 서비스”라며 “화상회의가 일상화된 상황 속 많은 사용자가 웨일온을 통해 편리한 회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도화 해 갈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