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농심 꿈동산’으로 놀러 오세요”

  • 등록 2019-05-03 오전 9:32:09

    수정 2019-05-03 오전 9:32:09

(사진=농심)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농심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농심 어린이 꿈동산’으로 꾸미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스낵집 만들기는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행된다.

또한, 가면극과 저글링,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라면 탑 쌓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찾은 가족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하고, 하루 동안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행사 컨텐츠를 변경해 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와 휴식의 공간이 되어, 어린이날 대표 지역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5000여 명의 가족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농심 본사를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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