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스코어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빅데이터와 NICE 평가정보의 금융 신용평가 노하우가 결합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이다. NICE 평가정보를 통해 금융기관들에 서비스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빅데이터를 분석 요약한 통신 평가항목을 NICE 평가정보에 제공한다. NICE 평가정보는 제공 받은 통신 평가항목을 통계적으로 분석, 등급화 작업 후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기존에는 금융권의 실적정보만으로 개인의 신용을 점수와 등급으로 나누는 방식이었다. 금융거래실적이 없거나 부족한 주부, 노년층 또는 사회초년생 등은 상대적으로 대출 금리가 높아 불이익을 받았다.
NICE 평가정보 김종윤 상무는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 텔코스코어가 많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제우 LG유플러스 핀테크서비스 팀장은 “텔코스코어 도입 목적은 금융약자에게 신용 재평가를 통해 합리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신 빅데이터 활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U+패밀리샵에서 명절 선물 이벤트
☞LG유플 "케이블TV 결합상품 3월에 출시한다"
☞최양희 장관, LG유플러스 해저케이블 육양국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