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Fur · 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슬리, 에고이스트 등 3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60~80% 할인 판매한다. 후라밍고 오리털 패딩을 5만원, 엠씨·피에르가르뎅 오리털 패딩 7만원 등이다.
겨울 부츠도 할인판매 한다. 락피쉬 패딩부츠를 3만 9000원, 모카신을 2만 9000원에 판매하고 기간 중 매일 100개 한정으로 패딩 슬리퍼를 1만원에 판매하는 줄서기 상품도 준비했다.
잠실점과 영등포점에서는 ‘여성 캐주얼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JJ지고트, 케네스레이디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50~7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닥스, 루이까또즈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밍크 머플러 겨울 특집전’도 진행하고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는 오픈 1주년 기념해 ‘겨울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구스다운을 50~60% 할인판매한다. 노스페이스 서밋 구스다운을 19만9000원, 나이키 여성캐주얼화를 5만 9000원 등이다.
우선 압구정본점, 판교점, 충청점 대행사장에서는 100억 규모의 ‘남성 겨울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마에스트로, 갤럭시, 쟈딕앤볼테르, 벨그라비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마에스트로 구스다운패딩 55만3000원, 벨그라비아 패딩점퍼 60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수입 캐주얼 겨울 상품전’을 진행하고 코트, 재킷, 패딩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질스튜어트 코트 41만8600원, 바네사브루노 패딩 44만9000원, 위캔드막스마라 패딩 61만6000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도 끌로에, 랑방, 무이, 탐그레이하운드 등 ‘한섬’에서 운영하는 수입 의류 브랜드 10개가 ‘시즌오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점포별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암소한우 불고기(100g) 3300원, 밀감(1.5Kg) 1만2000원, 볶음용 멸치(500g) 9900원에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 캠브리지 다운재킷 49만원, 킨록앤더슨 캐시미어코트 79만원, 마쥬 하프코트 57만 6000원, 온앤온 모직 코트 15만 9000원, 보브 오리털 패딩 18만 9000원 등이다.
영등포점에서는 ‘아웃도어 패밀리 대전’을 실시한다. 주요 품목으로 노스페이스 구스다운을 46만8000원, 플리스 재킷을 7만8400원에 판매한다. 아이더에서는 아동을 위한 구스다운을 19만원, K2에서는 사파리 다운을 32만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홍정표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이번 K-세일 실적이 오랜만에 두 자리 수 가까운 신장세를 보였다”면서 “세일 마지막 3일까지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자 다양한 대형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