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동반성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과제는 모든 경제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경제시스템 구축이라면서 참여 주체들의 자율적인 추진을 최우선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4대 과제는 사회적 합의로 공정경쟁 시장 구현, 참여주체 솔선으로 동반성장 지속적 확산, 기업간 협력강화로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기반 마련, 국민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이다.
또 “우리가 그동안 간과했던 우리 국민의 인성적 특성을 산업발전에 접목시키면 새로운 창조경제의 미래는 환하게 밝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물론 정부 및 유관기관 동방성장 정책 책임자와 대기업, 공공기관 동반성장 담당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