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첫날 3천대 돌파

  • 등록 2012-03-22 오후 1:40:13

    수정 2012-03-22 오후 3:31:43

[이데일리 오상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신형 싼타페의 사전 계약 첫 날(21일 마감일 기준) 총 3100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9년 쏘나타(1만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현대차 차종 가운데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천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SUV 차종 중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이라고 했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다음달 공식 출시하는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해 차세대 도시형 SUV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현대차 `2013 싼타페`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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