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팝` 콘텐츠 서비스 론칭

한류 스타 공연영상 대거 담아
연말까지 25개국 서비스
  • 등록 2011-09-15 오후 1:12:27

    수정 2011-09-15 오후 2:54:2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자사의 시네마 3D 스마트TV 전용의 한류 콘텐츠 서비스인 `K-팝(POP) 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오는 16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순이, 서태지, 신승훈, 비, 빅뱅, 카라 등 대표적인 한류 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3D 라이브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3D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인터뷰, 제작현장 등을 담은 `메이킹 필름` 등 총 9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LG 스마트TV 앱스토어인 `LG앱스 TV`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일부 유료 콘텐츠의 경우 각각의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기간정액제 서비스에 가입해 즐길 수 있다. DVD 공연 타이틀 25종을 기간정액제 상품을 통해 9900원으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연말까지 25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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