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약 안드로이드` 100만 다운로드 돌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전용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가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약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을 위한 백신으로, 기본적인 실시간 감시와 악성코드 치료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스팸을 관리하는 등 추가 기능도 제공한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알약 안드로이드를 다운로드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6명 중 한 명이 이를 설치했다.

알약개발부문 김준섭 부문장은 "알약 안드로이드는 다운로드 횟수 100만 돌파 이후에도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알약 안드로이드 프리미엄과 영문, 일문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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