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LGT `맥스(MAXX)폰`에 솔루션 공급

  • 등록 2010-04-07 오후 1:34:41

    수정 2010-04-07 오후 1:34:41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인프라웨어(041020)는 최근 휴대폰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G텔레콤의 `맥스폰(MAXX)`에 브라우저와 이메일, 이북(e-Book) 뷰어, 오즈앱 웹코어 엔진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맥스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임에도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스를 장착해 빠른 속도감으로 판매 개시 이후 누적 공급량 4만5000대를 기록중이다. 주말 하루 판매량은 최대 1500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맥스폰이 일반 휴대폰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오즈앱(OZ App.)이다. 오즈앱은 인프라웨어의 웹 코어 엔진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티스토리와 뉴스, UCC등 DAUM서비스와 미투데이, 블로그, 오픈캐스트 등 네이버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처럼 다양하게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다.

또한 인프라웨어의 이북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터파크의 도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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