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방송3사, 저작권보호 협약 체결(상보)

방송컨텐트 저작권 보호 위한 활동 전개키로
  • 등록 2007-09-04 오후 1:52:25

    수정 2007-09-04 오후 1:52:25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4일 방송 3사와 방송 컨텐트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사의 저작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컨텐트저작권의 이해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포털과 방송 3사는 방송컨텐트의 저작권 보호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저작물을 즉시 삭제하기로 하고 상호간에 저작권 전담인력 배치, 모니터링 인력 확충, 저작권 보호를 위한 사전·사후 후속 조치 등을 시행키로 했다.

NHN 관계자는 "방송사와 포털이 방송컨텐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저작권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국내 컨텐트 유통시장에서 좋은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N 관계자는 그러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측 대표들은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 합의사항보다는 올바른 저작권 문화 확산, 컨텐트 발전 방향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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