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대치동 학습법, 온라인으로 배운다”

노리코리아, '브릿지 프로젝트' 선봬
입시 데이터 30만건 기반 로드맵 설계
  • 등록 2023-06-19 오전 11:11:40

    수정 2023-06-19 오전 11:11:4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교 자회사 노리코리아는 대치동 학습 컨설팅을 디지털화한 공부 설계 프로젝트 ‘브릿지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교 노리코리아는 온라인 대치동 공부 컨설팅 서비스 ‘브릿지 프로젝트’를 프리 론칭했다. (사진=대교)
브릿지 프로젝트는 전국 어디서나 대치동 학습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공부 컨설팅 서비스다. 올패스 입시 컨설팅 대표이자 대치동 유명 입시 전문가인 고종필 컨설턴트와 협업해 최근 3년간 축적된 30만건의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공부 로드맵을 설계해 준다.

브릿지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신 관리와 대학 입시 대비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총 3단계에 걸쳐 △학습자의 현재 공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종합학습진단’ △진단 결과를 통한 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라이브 ‘공부 컨설팅 상담’ △컨설턴트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공부 설계를 진행하는 ‘올케어 시스템’ 순서로 진행된다.

노리코리아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브릿지 프로젝트의 ‘종합학습진단’과 ‘공부 컨설팅 상담’ 서비스를 프리 론칭 개념으로 먼저 선보였다. 종합학습진단 서비스는 브릿지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 중이며 ‘올케어 시스템’은 오는 7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

노리코리아 관계자는 “대치동에서 받을 수 있는 공부 컨설팅의 품질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브릿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컨설팅으로 맞춤형 공부 로드맵을 설계하고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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