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율시장' 팝업스토어. 한율 제공. |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브랜드 한율이 한국의 전통시장을 콘셉트로 한 ‘한율시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한율시장 팝업스토어는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그러담다’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아모레성수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다. 한국 각지에서 정성스레 기른 한율의 대표 원료를 직접 체험하고, 시장의 온정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여주방앗간’과 ‘강화상회’에서는 한율의 대표 원료인 쌀, 쑥, 유자, 콩과 관련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성수만물상’에서는 키티버니포니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DIY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장에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한율사진관’도 마련했다. 현장 미션을 완료하거나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체험 키트와 토너 제품 등을 제공한다.
한율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흩어져 있는 자연 소재를 한 공간에 담아 한국 자연 원료와 원산지의 이로움, 재배자의 정성과 수고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한율시장에 오셔서 우리 땅, 우리 농산물로 전하는 이로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