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A3블록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호반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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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으로 총 210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53가구 △84㎡B 55가구 △84㎡C 2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고 계약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주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 시간이 선분양 아파트보다 짧다.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쉽고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과 7호선 청라 연장선 착공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경연초·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해원중·고교 등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넬웨이 등이 있으며 청라시티타워, 의료복합타운(아산병원), 스타필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호반산업은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홈페이지에는 단지 배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항공VR과 북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VR도 제공된다. 또한, E모델하우스를 통해 타입별 평면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는 후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많이 기다려왔다”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 일정,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