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19.46포인트(0.91%) 오른 2150.70을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211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1억원과 7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395억원)과 비차익(-429억원)을 합쳐 82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불을 뿜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는 3%대, 삼성전자(005930)는 2%대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도 1%대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엔씨소프트(036570)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듯 소폭 하락 중이다. SK(034730) SK텔레콤(01767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SK바이오팜 상장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던 지주사나 계열사들도 청약 마지막날 다소 부진한 흐름이다.
그는 이어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내년 이후 경기회복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며 “백신 개발이나 인프라투자 등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