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스닥지수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여전한 우려 등 전반적인 시장의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포인트(0.35%) 하락한 663.95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9억원을, 기관은 1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8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유통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화학, 기계·장비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포함해
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신라젠(215600) 헬릭스미스(084990) 케이엠더블유(03250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