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시장이 보합권에서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0.37포인트) 오른 866.5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거래량 많지 않은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 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반도체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화학 정보기기 업종이 약세인 반면 유통 건설 방송서비스 업종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나노스(151910) 바이로메드(084990) 등이 강세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등이 약세다.
최대주주가 바뀐
아이텍반도체(11983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조광ILI(044060) 동성화인텍(033500) 에스아이리소스(065420) 대아티아이(045390) 등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