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통화스와프 계약 서명차 스위스行(종합)

출국 전 설 연휴 경제·금융 상황 점검회의 주재
  • 등록 2018-02-18 오후 4:37:29

    수정 2018-02-18 오후 4:37:29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계약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오후 출국했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이 부족해지는 위기에 닥쳤을 때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교환(swap)하는 외환거래다. 일종의 ‘외화 안전판’이다.

이번 계약 금액은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만기 도래시 양자간 협의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스위스프랑은 전세계 6대 기축통화 중 하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총재는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점에서 윤면식 부총재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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