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제외교를 활용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및 경제사절단의 방한과 연계해 양국 간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카리모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7개 국영 기업들과 44개 한국 기업들이 참가했다.
우즈벡 측에서는 현지 석유가스공사, 건설자재공사, 전기산업공사, 화학산업공사, 식품협회, 제약산업공사, 자동차공사 등 주요 국영 기업의 CEO급 의사결정권자들이 참가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우즈벡 전기산업공사의 이미노프 회장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케이블와이어, 저전압장비, 통신장비 등의 분야에 2억 7000만 달러 규모의 39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구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우즈벡은 중앙아시아의 가장 큰 교역 파트너로, 최근 인프라 투자확대,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등 우리 기업의 진출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 간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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