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12일 “지난해 10월 출시한 ‘G패드 8.3’에 이어 7인치, 8인치, 10.1인치의 G패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인치 크기의 ‘G패드 7.0’은 한 손에 감기는 착용감이 장점이며, ‘G패드 8.0’과 ‘G패드 10.1’은 대화면으로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10.1인치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오랜 시간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태블릿 시리즈에는 G패드 8.3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 ‘Q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Q페어 2.0’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LG전자 스마트폰의 대표 UX로 호평 받고 있는 ‘노크코드’ 기능도 탑재했다. 탁월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본인만의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새로운 G패드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제품 사양, 출시 시기 등은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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