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 전달

신입사원 200여명 '사랑의 연탄배달'
  • 등록 2014-01-16 오전 11:20:05

    수정 2014-01-16 오후 2:51:21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200여명이 15일 경기도 안성시 3개 면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8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LS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작년 10억 원 보다 두 배 늘어난 20억 원을 기탁했다.

이광우 LS사장은 16일 열린 기탁식에서 “함께 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파트너십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탁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미래 꿈나무 육성활동 이외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LS그룹은 15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이즈엉성 밍득A 초등학교에 ‘LS 드림스쿨’ 1호를 준공했다. 이는 교실이 부족하거나 노후화한 저개발국에 신축 학교 건물을 지어주는 LS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푸토성의 초등학교를 각각 LS 드림스쿨 1, 2호로 정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이와 함게 대학생 봉사단을 각각 20명씩 파견해 어린이들의 과학 실습과 문화 교류 활동도 도왔다. 이번 1호에 이어 푸토성의 LS 드림스쿨 2호는 내달 완공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15일 공채 신입사원 200여 명이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을 비롯한 3개 면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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