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개발본부장에 이윤하 前 우리들제약 사장

  • 등록 2011-04-08 오전 11:32:14

    수정 2011-04-08 오전 11:33:05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종근당(001630)이 전 우리들제약 대표이사를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1년간 공석이었던 개발본부장에 이윤하 전 우리들제약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 이윤하 종근당 개발본부장
이윤하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양약품, CJ,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우리들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향후 종근당의 개발·연구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개발본부장이었던 박진규 상무의 사퇴 이후 개발본부장직이 공석인 상태였다. 박진규 상무는 현재 서울제약 부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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