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올 연말 김포한강신도시 동시분양에 참여키로 했던 9개사 중 현대산업개발과 LIG건설, 창보종합건설이 내부 사정으로 동시분양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말 분양에서는 경기도시공사, 김포시도시개발공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일신건영,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 6개사가 참여해 총 794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삼성건설은 Ac-15블록에 `래미안` 579가구를, 일신건영은 Ab-06블록에 `휴먼빌` 803가구, 중흥건설은 Ab-13블록에 `중흥 S-클래스` 1470가구를 분양한다. 또 호반건설은 Aa-07블록에 `호반베르디움` 1584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