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팁)여름휴가, 일본 북해도는 어떨까?

  • 등록 2009-06-17 오후 1:43:02

    수정 2009-06-17 오후 1:43:02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일본 북해도 단독 전세기 상품을 내놓고 여름 휴가시즌 일본 여행객 모집에 나섰다.

전세기 상품은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여행사가 미리 항공권을 대량 확보해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여행사는 물량을 미리 확보해서 좋고, 고객은 출발확정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상품이다.

모두투어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좌석을 확보하고 실속, 정통,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으로 나누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관광과 자유일정을 합한 프리팩 상품과 리조트 이용 상품도 별도로 출시했다.

특전은 등급별로 차이가 있지만 기사와 가이드 팁은 전상품 상품가에 포함돼 있으며, 현지에서는 전고객에게 벚꽃비누를 증정할 예정이다.

북해도는 태평양, 동해, 오호츠크해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15~26℃의 선선함을 유지하는 인기 관광지다.

◆실속북해도

노보리벳츠 온천호텔에 숙박하면서 북해도 대표 일정을 소화하는 `북해도 실속온천 4일`이 119만9000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3대 야경에 해당하는 하코다테가 포함된 `북해도 하코다테 실속온천 4일` 상품은 129만9000천원부터 진행 중이다.

◆정통북해도

실속 상품의 특전에 아이누민속촌 관광, 테마파크 기생쇼, 닌자쇼 관람, 오타루의 명물 아이스크림 시식 및 특제 초콜렛을 증정 특전을 더한 상품이다. 이 밖에도 노잔 호스파크에서 마차타기 체험, 도야 3대 관광에 해당하는 곰목장, 도야호수 유람선 탑승, 유슈잔 로프웨이 탑승의 일정도 포함돼 있다. `북해도 디럭스 온천 4일` 상품이 144만9000원부터다.

◆고품격 / 프리미엄북해도

고급 발마사지를 받는 일정과 삿포로 노보텔 숙박시 39평형 디럭스트윈룸 숙박이 들어있다. 북해도 전세기 상품의 최고급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료칸 숙박이 포함돼 있으며, 전일정 일본 전통 코스요리 가이세키 석식이 제공된다. 소수정예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일본 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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