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572대로 작년 2월의 3425대 보다 33.5% 늘었다.
이로써 올들어 누계 신규등록대수는 9876대로 작년 같은기간(7790대) 보다 26.8%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824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597대, BMW 554대, 렉서스 437대, 아우디 361대, 폭스바겐 346대, 크라이슬러 324대, 인피니티 288대, 볼보 212대, 푸조 204대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CR-V가 309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혼다 Accord 3.5 194대, 렉서스 ES350 188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설 연휴 등으로 전월에 비해선 줄었지만 전체적인 성장세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