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공] 올해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일 추첨을 통해 각 지방 특산물을 100원에 나눠주고, 현장 UCC 작품으로 휴대폰을 나눠주는 행사도 있다.
‘맛자랑 풍물장터관’에 20~22일 추첨을 통해 매일 40명(총120명)에게 지방의 고품격 특산물을 단돈 100원에 준다. 완도 참전복 1㎏, 영광굴비 10마리, 영덕대게 1마리, 강진쌀 10㎏, 천안 새송이 1.5㎏, 속초 마른오징어 20마리, 서산육쪽마늘 1.5㎏, 진주 매실고추장 1㎏, 하동 녹차 50g, 고흥유자차 1㎏ 등이 선물로 나온다.
참여방법은 지방자치경영대전 홈페이지(www.klgf.co.kr)에서 무료입장권을 출력해 전시장에 입장한 뒤 원하는 특산물을 추첨용지(1인1장)에 써 추첨함에 넣으면 된다. 추첨은 매일 오후1ㆍ3시 2회 추첨한다.
UCC 경연대회도 열린다. 전시장 곳곳에서 이뤄지는 각종 지방체험 동영상과 사진을 UCC로 제작해 응모해 당선되면 한국일보 사장상 10명, KTF사장상 10명 등 20명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응모된 UCC중 추첨을 통해 KTF 휴대폰 30대를 무료로 나눠준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도 체험관에서 만날 수 있다. 손요(중국) 사가와 준코(일본) 소피아 리자(말레이시아) 디나 레베데바(아제르바이잔)가 21일 오후3시부터 전시장 내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한편, 중ㆍ고등학생들이 행사기간내 행사장에서 안내봉사를 하게 되면 최대 4시간 봉사시간 확인서를 교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