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를 계기로 중저가 브랜드로 고급 지향의 강남 상권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며 "양극화된 유통구조와 소비자의 가치 지향적인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점은 20-30대 젊은 비지니스맨을 대상으로 "투 프라이스(Two Price)" 체제로 운영되며 젊은 직장인과 벤처족을 위한 "인터넷 카페"도 운영된다.
LG상사는 2004년까지 가두점, 할인점을 양대축으로 30-40개 유통망 확보하고,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