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사고조사 결과는 7월 초 발표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사고조사 기간은 지난달 9일 부터 내달 1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점검 중인 83개 현장에 대해서도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철저한 확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점검이 완료되면 점검 결과도 7월 말경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