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건축유산 찾아요…'국가등록문화재 활용 설계' 공모

창경궁 대온실 등 6개소 대상
  • 등록 2023-04-27 오전 9:12:45

    수정 2023-04-27 오전 9:12: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은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의 건축 등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가등록문화재를 활용한 아이디어 설계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창경궁 대온실, 대전 충청남도청 구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익산 구 춘포역사, 대구 삼덕초등학교 구 관사,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 국가등록문화재 총 6개소이다.

이번 공모는 근현대건축유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지역공동체 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보존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를 위한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과 다양성의 수용’이 주제다.

작품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온라인)를 거쳐 선정(7월)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접수(패널, 모형, 동영상)를 받는다. 이후 전문가 심사(8월)를 통해 문화재청장상(대상) 등의 수상작품을 최종 선정해 문화재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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