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두나무 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과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새로운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장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론칭할 예정이다.
크볼렉트는 보유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리믹스 기능과 자신만의 팀을 꾸려 상대와 겨루는 판타지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나무는 앞으로 NFT 거래를 지원하며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마케팅을 맡는다. 스포츠 콘텐츠 개발사인 라운드원 스튜디오는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