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래그런스 브랜드 ‘르페르소나(LePersona)’는 향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르페르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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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들은 서로 다른 4개의 가면(Persona)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각의 키워드는 사랑, 힐링, 자신감, 존재감이다.
르페르소나는 지난 18일 ‘가면은 감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향은 가면이다’라는 주제의 스토리를 담아 공식 론칭한 브랜드다.
브랜드명 르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 시대 연극배우들의 가면을 일컫는 단어 ‘페르소나’에서 유래된 것으로, ‘향기’라는 가면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니치 향수 브랜드 르라보의 상탈33, 떼누아29를 조향한 퍼미니치(Firmenich) 마스터 조향사 Frank Voelkl이 조향에 참여하였고, 루이비통과 협업하는 프랑스 아트디렉터 Amandine Delaunay와 Richard Hello가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최고급 향료와 유럽에서 공수한 용기 및 펌프로 완성도를 높인 르페르소나는 향수를 시작으로 디퓨저와 캔들 등 프래그런스 카테고리로 라인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르페르소나가 출시한 향수 신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