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1억원 지원

  • 등록 2017-08-25 오전 9:33:36

    수정 2017-08-25 오전 9:34:51

효성이 24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EBS ‘나눔 0700’ 방송 사례자 지원을 위한 1억원을 전달했다. 효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004800)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방송 프로그램 ‘나눔 0700’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 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0분간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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