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국, 일본, 미국 등 170여개국 LTE·3G망에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의 일 요금은 인하한다. 하루 기본 제공량은 더하는 이벤트가 시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을 기존 일 1만6500원에서 2200원 인하된 1만4300원에, 기본 제공량도 기존 200MB에서 100MB 추가된 300MB로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자동형’ 상품 가입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해당 상품을 3일 이상 신청 시 선착순 1만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선불카드를, 5일 이상 신청 시 선착순 3천명에게는 면세점 선불카드와 더불어 한컴에서 제작한 오프라인 자동통번역 단말기인 ‘지니톡 오프라인’(USB메모리 16GB 지원, 일 100개 한정)을 추가 증정한다. 경품은 인천공항 KT 로밍센터를 방문할 경우 제공된다.
이 상품은 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49개국 LTE·3G망을 통해 한정된 기간 기가급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데이터로밍 기가팩(아시아), 데이터로밍 기가팩(유럽·미국·호주·뉴질랜드)은 3만3000원에서 30% 할인된 2만3100원에, 데이터로밍 기가팩(유럽·미국·호주·뉴질랜드 2GB)는 4만4000원에서 30% 할인된 3만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KT의 편리한 로밍서비스를 적은 부담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요금인하와 경품증정 등 다채로운 로밍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많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