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함께 Green 하모니’ 포스터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함께 Green 하모니’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초록우산 나눔음악회는 매년 가을 개최된다.
이날 나눔음악회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의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와 초록우산 통영마을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드림합창단이 출연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소속 유예은·이상지(피아노) 아동이 합동으로 공연한다. 가야금 연주자 이예랑씨와 정아현양은 멘토·멘티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번 음악회 사회는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와 손은서 친선대사가 맡았다. 하피스트 곽정씨는 후원자로 무대에 오른다. 가수 소향·박강성씨도 재능기부 공연에 나선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크고 깊은 후원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아이들의 진심을 담은 하모니를 이번 나눔음악회를 통해 전하고자 한다”고 초청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