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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60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인 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사는 경주 감포 해양관광단지에 ‘경주 라마다호텔’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감포 해양관광단지 숙박시설 부지에 조성되는 경주라마다호텔은 지하 3층~지상 3층에 170실(57~206㎡) 규모로 조성된다. 경주 지역 최초로 전 객실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갖춘 테라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객실당 평균 1억 7000만원에 책정됐다.
경주 라마다호텔은 토함산 터널 개통으로 경주 불국사에서 현장까지 차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호텔 주변으로 문무대왕릉·석굴암·보문단지 등 경주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수영장·연회장·비즈니스센터·레스토랑·테라스 카페·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다.
계약자는 롤스롤이스 의전 차량 서비스와 호텔전용 요트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준공은 201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