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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평론가 최동호 씨와 소설가 구병모 씨가 제4회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 경희대 문과대학 교수)은 제4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황순원문학연구상’ 수상자에 평론가이며 연구자인 최동호 씨를, ‘황순원신진문학상’ 수상자에 소설가 구병모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이 상은 경희대학교와 양평군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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