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예정보다 6시간 일찍 완료

  • 등록 2015-01-22 오전 10:14:33

    수정 2015-01-26 오후 4:04:30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점검이 예정보다 6시간이나 일찍 끝났다.

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22일 오전 6시부터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점검에 들어가 1시간 뒤인 오전 7시쯤 점검을 마쳤다. 당초 공지한 롤 점검 완료시간은 오후 1시였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 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게임 비활성화, 오전 6시부터 클라이언트 로그인 비활성화를 거쳐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킨 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점검을 마친 롤은 5.1 패치가 적용됐다. 5.1 패치에는 챔피언 알리스타와 렉사이의 업데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변경사항이 적용됐다. 정글 다양성과 프리시즌 변경 사항이 추가로 조정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패치의 주제는 정글 다양성과 프리시즌 변경 사항 추가 조정”이라며 “이런 작은 변경이 계속해서 롤의 전략적 다양성을 높여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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