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맛있는 김치로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 ▲맛있는 온도를 지켜주는 쿨링 케어 ▲냉기를 지켜주는 트윈 밀폐락과 냉기 지킴가드 등 4단계로 유산균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김치맛을 좌우하는 핵심인 유산균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배나 많이 만들어 김치를 더욱 맛있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발효 온도에 따른 유산균 생육 특성을 연구해 유산균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발효 환경을 구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쿨링케어는 잘 숙성된 김치에 6분마다 냉기를 구석구석 뿜어줌으로써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김치의 유산균을 지켜주는 기능이다.
LG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유산균 발효 알고리즘은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은 살려주고, 신맛을 내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의 활동은 억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필요한 칸만 열 수 있도록 해 다른 칸에 보관된 김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5도어 7룸’ 구조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꼼꼼한 냉기 관리는 물론 계절별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LG전자는 565리터 초대용량 제품을 포함해 스탠드형 11종과 뚜껑형 13종 등 총 24종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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