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간 예산으로 지원한 연구개발(R&D)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75개 중소기업과 24개 대기업, 21개의 대학 연구기관의 R&D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간편하게 암진단이 가능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반도체 바이오센서 칩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가 선보이고, 대한항공의 근접감시용무인항공기, 현대로템의 실외화재진압로봇, 시공테크의 4D 극장,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자동차 시뮬레이터 등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서영주 KEIT 원장은 "정부 R&D지원을 기반으로 향후 5~10년 후 세계 일류상품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큰 제품과 기술이 선보이는 자리"라며 "지식경제 R&D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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