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ELS ELB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키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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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키움증권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투자자 총 149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입고된 금액 기준으로 합계 1억원 이상을 매수한 고객 중 30명에게 20만원, 5000만원 이상 고객 60명에게 10만원, 1000만원 이상 고객 400명에게 2만원, 100만원 이상 고객 1000명에게 1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가입한 ELS, ELB 금액에 대해서는 추첨기회가 한 번씩 더 부여된다. 상품권 금액이 5만원을 초과해 기타소득세 및 주민세가 발생하는 경우 키움증권이 제세공과금을 부담한다.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온라인 매체의 ‘ELS ELB 가입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을 하면 본인이 가입한 ELS, ELB 합계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발행된 공모 키움증권 ELS, ELB는 (발행예정종목 포함) 약 280종목에 이른다.
키움증권은 “한번이 아니라 매주 새로운 ELS, ELB에 가입하는 고객이 많아 감사의 뜻으로 합계 금액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키움 ELS는 온라인으로 청약할 수 있다. 현재 판매하는 키움증권 ELS들은 모두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므로 숙려제도가 적용된다. 일반투자자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청약하고, 8월 29일 목요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의사확정 처리를 해야한다. 8월 30일에 발행되므로 ‘ELS ELB 가입 이벤트’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