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불발된 것과 관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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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유감”이라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모든 관계 부처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