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20억 투입

골목상권 회복·소상공인 매출 증대 노력
창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2-02-14 오전 10:17:11

    수정 2022-02-14 오전 10:17:11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계획.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20억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소상공인 창업·성장·안정·재도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컨설팅 △청년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 △성장단계의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 △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 등을 한다.

또 △안정단계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상가 지원 △경영악화로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을 시행한다. 시는 소상공인 단계별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강소 소공인 육성지원 사업, 동구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 등을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지원조건, 신청서류 등 세부 사항은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한다.

접수는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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