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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932대로 1위를 지켰다. 이어 BMW 7052대, 도요타 1712대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랜드로버 1422대, 렉서스 1177대, 포드(링컨 포함) 1060대, 미니(MINI) 1010대, 혼다 645대, 닛산 642대, 재규어 608대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재개한 폭스바겐은 426대, 아우디는 122대를 팔았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7057대(64.6%)로 가장 많았고, 2000cc~3000cc 미만 7740대(29.3%), 3000cc~4000cc 미만 1445대(5.5%), 4000cc 이상 157대(0.6%), 기타(전기차) 3대(0.0%)로 나타났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2736대), BMW 520d(1610대), 렉서스 ES300h(822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