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社 셀트리온스킨큐어, 김태희와 5년 전속 계약

  • 등록 2015-12-02 오전 9:28:25

    수정 2015-12-02 오전 9:28:25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의 화장품 전문 기업 ‘셀트리온 스킨큐어’는 배우 김태희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5년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 스킨큐어는 5년이라는 계약기간이 업계에선 이례적이지만 세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최근 김태희는 총 3편의 시리즈로 기획된 기업 캠페인 중 첫 번째 CF 촬영을 마쳤으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 뮤즈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목표로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주름, 미백, 재생, 보습 등에 효과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 2013년 3월 인수한 한스킨을 셀트리온 화장품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리뉴얼 하고, 가격대비 고기능성의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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