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약방은 연매출 40조원의 국영기업 국약홀딩스(시노팜) 그룹 계열사다. 국약홀딩스는 중국내 병원 1만351개와 보건소·진료소 7만8238개, 약국 5만4452개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중국 최대 제약·유통 그룹사다.
이번 MOU는 비타브리드 제품이 일본의 성분검사와 수입허가를 통과했고 일본 내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국대약방이 사업제휴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상기 대표는 “중국의 메이저 의약품 유통채널인 국대약방이 비타브리드 제품군에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일본과 같이 중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음을 확신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타브리드 제품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전달체기술은 세계 각국에 특허가 등록됐고 미국재료학회에서 8대 혁신기술로 소개되는 등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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