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오피스텔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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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호텔과 오피스텔을 결합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선보인다.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인 B4-1블록에 짓는 ‘호텔+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14층 2개동에 총 668실로, 주거용 오피스텔 440실(전용면적 20~38㎡)과 분양형 호텔 228실(21~43㎡)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으로 이름이 결정됐다. 힐스테이트를 단 첫 오피스텔이다. 분양형 호텔은 세계적 기업인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으로 이름이 확정됐다.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한 상품이다.
단지 각 동 지상 3층부터 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에 있다. 여의도공원 면적 두 배(49만여㎡)인 보타닉공원도 마곡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업무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특별회계구역(예정)도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1899-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