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행정부가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착한가격업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이른바 ‘국민 첫사랑’에 자리매김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착한가격업소 홍보대사’로 나섰다.
안전행정부는 3일, 물가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수지를 ‘착한가격업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절감 증 경영효율화를 통해 해당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안전행정부가 지정한다. 2011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6900여개에 달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수지는 “비싸지 않은 착한가격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지는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 등에서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