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유한양행(000100)은 일본 심바이오와 항구토 패치제 'AB-1001'의 국내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항암 요법시 사용되는 항구토 패치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중이고, 2010년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는 2011년에 출시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측은 "미국에서 임상이 완료 후 국내에 출시되면 3년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며 "현재 판매중인 아그릴린, 옥사플라, 젬시빈, 온세란 등과 함게 항암제 영역의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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